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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에 나섰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민간단체 보조금의 방만한 사용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기관에 성과분석과 평가용역을 맡긴다.
청주시는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매년 자체적으로 외부위원의 의견을 수렴한 성과평가를 진행했으나 감사에서 잇따라 부적절한 사용이 적발됐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보조사업의 성과분석을 처음으로 외부기관에 의뢰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기준을 설정, 지방보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용역대상은 성과분석의 집중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속 지원된 보조사업 중 법령지정 및 특정목적을 위한 보조금, 시비 50%미만의 국.도비 의존사업, 일시보조 등 비연속적 사업 등 실효성이 낮은 1000만원 미만의 사업을 제외한 561건 775억원이 대상이다.
성과분석 용역은 보조사업의 유사.중복사업 현황 파악, 성과분석을 통한 보조사업의 유지 필요성 평가, 향후 지방보조금 예산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이다.
청주시는 오는 10월쯤 도출될 용역결과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유사중복사업, 성과가 미흡한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을 감축 또는 중단하고, 유형별 평가기준과 운영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보조금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청주시 지방보조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해 지방보조금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