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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제슬로시티 총회서 '2016 슬로시티 어워드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6-26 13:00

25일 이정백 상주시장(가운데)이 포르투갈 비젤라(Vizela)에서 열린 '2016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슬로시티 공동체 활성화 부문 '2016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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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25일 포르투갈 비젤라(Vizela)에서 열린 '2016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슬로시티 공동체 활성화 부문 '2016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로시티 어워드'는 매년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0개국 192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가운데 '오렌지 달팽이'라고 불리는 대상과 환경, 사회기반시설, 도시 삶의 질, 지역경제,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응집성 등 6개 부문에서 최우수 도시를 선정.시상한다.

상주시는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주민교육을 통해 슬로시티 운동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역민에게 슬로시티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운동에 적극.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역량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11년 6월25일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됐다.

그동안 달팽이학당 운영, 음악이 있는 마을풍경 만들기, 함창명주페스티벌, 에코푸드 육성사업, 슬로테마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명주.양잠산업을 지역 신성장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건강.바이오.관광을 연계한 '함창명주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또 국내 유일의 한복전담기관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을 유치해 건립 진행 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슬로시티와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과 열정, 참여의 결실"이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아 슬로시티 철학을 더 확산시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스테파노 피사니 국제슬로시티연맹 회장, 피에르 조르죠 올리베티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슬로시티 인증도시 시장 등 300여 명의 슬로시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는 29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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