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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신광장터에서 도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부장터'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농촌관광문화연구회(회장 박원성)가 농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일 신광장터에서 도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부장터'를 시범 개장했다.
농부장터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도시민들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로 살 수 있도록 하는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각종 채소, 과일, 곡류, 두류, 된장, 두부, 떡, 한과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신광장터는 평소주말을 맞아 대구, 경산 등의 도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으로서,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살펴 이번 농부장터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경산에서 신광장터를 찾은 박규선씨(43)는 "대형마트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며 "어릴 적 추억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농촌의 우수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촌의 소중함과 정겨움을 체험하게 하는 등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