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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25전쟁 기념 "안보의식 고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26 17:44

생존 참전유공자 남용희ㆍ윤병석ㆍ장경수씨 '호국영웅기장' 수여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에서 임광원 울진군수가 '호국영웅기장'을 수여받은 생존 참전유공자와 군수 표창을 받은 호국단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6.25전쟁 제6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지난 2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 임형욱 군의회의장, 김수룡 울진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향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호국영웅 기장 전수, 기념사(군수), 축사(군의회 의장, 재향군인 회장),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6.25참전유공자 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원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이 자리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생존한 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갖고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가치를 기렸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이날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 참전유공자는 남용희ㆍ윤병석ㆍ장경수씨 등이다.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울진군지회(지회장 박철주)가 월남전 관련 사진전을 펼쳐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또 군수 표창을 받은 이는 윤병석,김영숙,조병두,노재철,김형달,남상형,박승락,최재호,주진화,황호석, 전대수씨 등 6.25참전유공자와 김일부(대한민국상이군경회) 최천학(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황옥순(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최양길(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정기(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김용학(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윤영재(광복회울진군지회) 장복중(울진군재향군인회)씨 등이다.

재향군인회장 표창은 손승연, 최갑덕, 김매용씨가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울진군지회(지회장 박철주)가 월남전 관련 사진전을 펼쳐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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