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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무선 캡슐내시경 및 일회용 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과 내시경 개발과 임상시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가 지난 24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무선 캡슐내시경 및 일회용 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대표이사 심한보, 김 브라이언)과 내시경 개발과 임상시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트로메딕은 긴 동작시간과 고화질 영상을 가진 첨단 캡슐내시경 시스템인 마이크로캠(MicroCam)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트로메딕은 소화기내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일회용 내시경 임상시험 및 내시경 개발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태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최소침습 의료기기 품목 중 하나인 마이크로 로봇캡슐내시경 회사인 인트로메딕과 임상시험 협력 관계를 맺고 내시경 개발에 병원 의료진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