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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일일블러그가 돼 블로그기자단과 소래포구 탐방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6-26 21:13

23일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인천시 블로그기자단과 소래포구를 방문해 일일가이드가 돼 블로그 기자단에게 소래포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제4기 인천시 블로그기자단의 일일가이드가 돼 소래포구 어시장을 함께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시 홍보를 위해 발로 뛰고있는 블로그기자단을 격려하고 소래포구 어시장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블로그기자단 18명과 소래포구 어시장을 둘러보면서 새우튀김, 젓갈 등을 시식하기도 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소래포구 시장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젓갈은 소래시장의 많은 관광객 덕분에 순환이 빨라 항상 싱싱한 물건을 팔고있고 원산지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꽃게를 판매하는 수산가게에 들러 물량 확보 등의 어려움을 듣고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설명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9일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연평도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만나 국회와 중앙부처에 ‘남북어민 수산물 공동판매’를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건의하고 시 차원의 자체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임을 전달한 바 있다.

인천시 블로그기자단 한재희씨는 “시장님과 함께 시장을 돌며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인천시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소래시장에 자주 오고 싶어진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기자단 김혜옥씨는 “시장님이 수산물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고 계셔서 감짝 놀랐다”며 “이번 탐방 덕분에 시장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소래포구 탐방을 마치며 “블로그기자단 여러분들이 인천시의 다양한 정책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주기 바란다”며 “인천시민이 인천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한 인천 가치재창조 실현과 소통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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