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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청주시장이 27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
충북 오송에 입주해 있는 식약처 등 6대 국책기관 직원 5∼10%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7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김태수 의원의 오송 인구유입 대책에 대한 질문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오송보건의료 행정타운에는 식약처,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6개 기관에 약 3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주민등록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직업, 직장에 대한 정보수집이 금지돼 있어 정확한 통계집계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 기관에 문의 및 추계 결과 직원 중 절반가량이 오송을 포함한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또한 바이오메디컬 지구와 바이오폴리스 지구를 포함한 오송바이오밸리에도 전년도 말 기준 594명의 연구진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주시 실거주 인원도 국책기관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에 아파트 물량이 대거 공급되고 세종시 거주여건에 대한 기대심리로 세종시로의 이전을 고려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다 나은 정주여건에 대한 기대심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비용이 세종시 이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원인분석을 시작으로 세종시에 뒤지지 않는 정주여건 개선 등 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