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다비치안경 테크노폴리스점이 안경 구입권 1000만원 상당과 쌀 210kg을 현풍면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다비치안경 테크노폴리스점(대표 박진수)은 지난 24일 안경 구입권 1000만원 상당과 쌀 210kg을 현풍면에 기탁했다.
박진수 대표는 지난 4월 개업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쌀 210kg과 함께 안경구입권을 저소득층 학생과 노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기락)는 이날 달성 구지면지역의 저소득주민 및 독거노인 21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기락 지사장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