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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석면물질로부터 시민건강 지키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06-27 13:37

2016년 하반기 20가구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사업 실시
전남 광양시는 석면물질 비산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되며 주택 및 부속건물만 가능하며 상가, 축사 등은 제외된다.

또 주거급여 수급권자 및 취약지역 주택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고 무허가 건축물 중 올해 지방세 납부 이력이 있는 주택까지 확대해 총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1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그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 면적을 사전조사하고 철거일정을 협의한 후 추진하게 된다.

김용길 환경정책팀장은 “석면이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는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슬레이트 지붕이 조속히 철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3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약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54동의 슬레이트 지붕 처리대상 건축물을 철거해오고 있으며, 그 중 99가구는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연계 지원해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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