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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적측량 장비 발명 특허 획득 '화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7-18 14:52

세계측지계 측량장비, 오차없고 한번에 측량 가능 실효성 커

 

해남군청 진정장 사무관(오른쪽)과 오정욱 주무관이  지적측량 특허장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청)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측량장비를 개발, 특허까지 출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국토정보팀은 지난 달 29일 ‘지역측지계를 세계측지계로의 정확한 변환을 위한 측량장치 및 이를 이용한 측량방법’으로 특허 제10-1636351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정장, 오정욱, 홍웅 직원을 발명자로 해 해남군이 특허권을 갖게 되는 지적측량 방법 및 측량장비는 지역측지계의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한 측량을 정확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해마다 사업지구별로 지적도면의 좌표기준을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방식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좌표체계(지역측지계)와 세계측지계로 두 번에 걸쳐 측량하면서 광활한 토지를 측량하는 데 따른 과정과 시간이 오래 걸리고, 측량 오차가 많이 생기는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해남군 국토정보팀이 개발한 측량 장비는 세계측지계 측량 장비(RTK)에 반사경을 설치한 것으로, 사용 결과 오차도 없애고 한 번에 정확한 측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구 측량을 끝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정장 삼산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적은 국가와 군민의 재산권 및 국토 개발의 기초로 관리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정확한 측량 방법 마련을 연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남군민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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