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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이 설치한 폐건전지 수거함.(사진제공=옥천군청) |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운동이 갈수록 시들해져 가는 가운데 충북 옥천군이 이 운동을 다시 적극 펼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옥천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수거목표를 폐건전지 2톤, 폐형광등 2톤 등 모두 4톤으로 세우고 이달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운동을 통해 각 1.5톤과 1.7톤 등 모두 3.2톤을 수거해 재활용협회에 전달했다.
군은 올해 수거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 홍보물을 각 읍?면 등 관공서는 물론 관내 학교와 병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 나눠주고 있다.
아울러 각종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또 관내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에 모두 67개소의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를 매립, 소각하면 알카리 침출수와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 배출로 토양과 수질, 대기까지 오염 시킨다.
또 폐형광등은 독성금속인 수은이 개당 평균 25mg정도 함유하고 있어 파손 시 공기 중에 분사돼 사람에게 신경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군 환경과 김세진 자원순환팀장은 “군이 집중 수거하려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모으면 자원이 되고 버리면 환경오염 물질이 된다”며 “따라서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