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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인터넷 기반시대의 인문학' 특강 포스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외부 저명인사와 학자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여는 등 대학 인문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인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문대학 361호(N16-1동 361호)에서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을 초청해 ‘인터넷 기반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경제적 수요와 목적, 과학기술과 접목한 인문학의 성공사례를 학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타 학제 간 융합이 가져올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알게 하고 현 사회의 요구에 맞춘 인문학의 변용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 위해 기획했다.
손주은 회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에 재학하던 중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개인 과외에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학원 강사로 입문했고 지난 2004년 1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를 일궈냈다.
배득렬 충북대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단장은 “인문학이 걸어야 할 길은 학문의 정도(正道)이지만 이와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 배출도 중요한 길이다”며 “본인의 능력을 토대로 인문학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손주은 회장의 강연을 통해 충북대 재학생들이 융합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비전을 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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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부터 12월22일까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운영하는 ‘사랑과 소통의 인문학’ 강연 포스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이와는 별개로 충북대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13일부터 12월22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국내 저명학자를 초청, ‘사랑과 소통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당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최근 화두가 되는 사회적 소외와 해체 현상을 문학, 심리학, 정치학,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사랑하고 소통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윤진 충북대 인문학연구소장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는 각박해지고 소외되고 있다. 또한 각종 미디어에서 연일 ‘힐링’을 외치고 있지만 고도의 경제성장 그늘에 가려 정신적, 심리적 여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인문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충북대 재학생과 청주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관련 강연 및 세미나를 지속해서 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깨어있는 의식과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