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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전국체전]대전시 고등부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거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6:52

대전시 탁구 선수단의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13일 선수단은 83개(금19, 은28, 동36)의 메달을 획득해 총 3만351점으로 전국 6위를 했으며 전년 56개 메달 총 2만1467점을 초과 달성(141%)했다.

특히 대전여자고 정구, 대전동산고 탁구, 대전송촌고 펜싱 선수단은 구기종목 단체전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으며 대전전자디자인고는 불모지인 소프트볼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명석고 럭비선수단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 출전 선수들을 어렵게 구성했으나 준결승에서 최강팀인 인천기계공업고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끌려가던 경기를 30초 남겨두고 역전시키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줘 응원하던 관계자와 관중들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가장 기대했던 한밭고 카누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남고부 5종목을 석권해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대전동산고 탁구와 대전체육고 복싱의 정주홍은 전국체육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해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전대신고 사격은 권총단체에서 주니어한국신기록을, 대전체육고 이성민은 롤러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재현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은 부족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각 학교의 관심과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이 혼연일체돼 역대 최고의 성적를 내어 감동을 받았다”며 “교육청의 체계적인 선수육성 시스템과 지속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얻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특히 고등학교 새내기들이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앞으로 대전시 체육의 향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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