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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산학관’ 힘 모으기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8:07

13일, 트랙기업 인사팀장, 도내 대학 취업부서장 등 50명 참석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트랙기업 체결 인원 최대한 채용키로
경상남도 대학생 취업대책 회의 개최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경남형 기업트랙’의 내실화 방안으로 각 트랙 기업체 인사팀장을 초청해 트랙 대학생 채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13일 도정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KAI, LG전자 등 20개 기업의 인사팀장과 도내 20개 전 대학 취업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형 기업트랙’ 추진현황 소개, 기업체 인사팀장의 하반기 채용계획 발표와 도내 20개 대학 취업팀장의 질의ㆍ인사팀장 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 채용정보와 면접 시 중점사항, 기업의 필요한 인재상 등 채용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하는 산?학?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 인사팀장은 올 하반기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해 트랙 학생 채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각 대학은 트랙기업이 원하는 맞춤형교육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대학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트랙 대학생의 취업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내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접기술과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9월에 실시한 권역별 순회교육에 이어, 10월부터는 대학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별로 면접요령,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TOEIC 등 어학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KAI 등 주요기업에 취업한 트랙학생들을 초빙해서 트랙 예비선발자 및 관심 대학생을 대상으로 트랙을 통해 취업학생의 생생한 취업 준비과정 사례 발표회(‘나는 이렇게 취업했다’)를 실시해서 대학생들의 취업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경남형 기업트랙’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창안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대학생이 학기 중 기업이 요구하는 자격 교육을 이수 받고 졸업 후 바로 트랙 기업에 채용되는 시스템으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130개 기업 1206명의 트랙을 개설해 경남도를 떠나지 않아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시책이다.
  
곽진옥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트랙선발 학생들이 전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대학에서도 기업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게 수도권에 버금가는 인재들로 교육시켜 주기 바라며, 서민자녀 우선채용을 특별히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경남도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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