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탈선사고 허위보고와 관련한 후속조치 및 조직 근무분위기 쇄신 차원의 주요 보직자 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거짓 없고 정직한 업무수행을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해 앞으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고 은폐·축소·허위 보고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고 수위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중호 사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모든 일에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원칙으로 임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교통공사로 새롭게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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