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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중앙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앞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9:11

진해구 중앙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청소년 선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단장 김영옥)이 여성?아동의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활발한 폭력예방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오후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중앙동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반기 지키자데이’의 일환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긴급도움요청기관 등 폭력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후에는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에 나서며 청소년 선도와 공용 시설물도 점검했다.
 
김영옥 단장은 “우리사회가 가정폭력 등이 근절되고 특히 우리 중앙동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홍택 진해구 중앙동장은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은 비록 여자들이지만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로 청소년들 선도에 앞장서는 등 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중앙동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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