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이 7층 대회의실 일원에서 열린 ‘2016년 부평취업박람회’에 참석해 지역기업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7층 대회의실 일원에서 ‘2016년 부평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 개최하고,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
32개 업체(이력서대행 60여개)가 참여해 경력자 및 신입사원 등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현장면접 실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업상담 청년고용존 운영(인재양성프로그램, 지역고용코디네이터사업 등) 직업훈련상담 및 시연과 시음, 전시(커피바리스타, 한식·양식요리, 네일아트, 스마트 의상디자인, 조경화훼·숲가꾸기 훈련 상담) 부대행사(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작품전시), 컬러진단, 직업타로검사, 무료증명사진 촬영, 건강 체크, 우울증 및 스트레스상담, 캐리커처, 마을기업 홍보 등으로 구성,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채용되길 기원한다”며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기업체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