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제2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모범노인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군내 1000여명의 노인들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상주면 정두원씨가 모범노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동면 김옥순 씨 등 10명의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게 군수와 노인회지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남해읍 김주배 씨 등 5명의 효행자에게 원로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2부 축하공연에서는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순수 탈북 예술인 20명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외 네일아트, 수지침, 건강체크, 노인취업상담과 노인학대예방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노인들은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자식으로부터 효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셔야 한다”며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공동거주시설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문화센터화사업을 비롯해 4고(苦)라 불리는 고독, 질병, 무위, 빈곤 해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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