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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충북도청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참가자들이 세종역 신설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충북도청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충북지역개발회 등 47개 단체 회원과 충북도민 등 250여명이 참가해 세종역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즉각철회와 세종역 신설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는 각계 원로 및 시민단체 전현직대표로 구성된 고문과 자문단, 47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공동대표, 상임공동대표, 감사, 운영위원회, 사업위원회, 사무국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 “국토부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서울~세종간 출퇴근 편의를 위해, 세종시는 지역개발이라는 단편적 이익에 눈이 멀어 KTX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위상과 건설목적에 정면으로 반하는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도민과 충청인과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이어 “세종시가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세종시 정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명분없는 세종역 신설을 고집한다면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