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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형 노동정책' 발표…내년부터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1-18 10:49

중장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충남 아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아산시가 '아산형 노동정책'을 수립, 발표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중장기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노동권 보장 ▲모범적인 사용자상 정립 ▲건강한 사회적 환경 조성 등 3대 정책목표와 19개 정책분야 50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10대 핵심과제로 ▲노동교육, 상담 및 권리구제로 노동권익 증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적 보호 ▲합리적 노사관계 ▲노동정책 추진 행정기반 강화 ▲고용안정 ▲적정임금 보장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더 나은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협력체계 구축 ▲노동존중 삶터 구현 등을 선정했다.

5년간 주요 핵심지표는 ▲가족친화인증기업 확충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강화 ▲심리치유센터 설치 ▲아산형 생활임금제 시행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등을 포함하여 20개 지표 등을 설정했다.

시는 향후 5년간 기본계획을 토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 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중앙정부와 차별화된 아산형 노동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아산이 노동인권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동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포럼을 구성하고 12회에 걸쳐 회의해 왔다.

이후 두 차례 토론회를 통해 노동·경영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노동사화연구소의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및 실행방안'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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