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모국방문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가정을 선정했다.
이에 대상자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방문 소요교통비 및 체제비가 지원되며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가족단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다.
또 당초 1가정이 지원 대상이던 이번 사업은 많은 농촌여성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고려해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현재 한가정이 8월 모국(베트남)을 다녀왔고 3가정은 이달, 다음달 중으로 개별 일정에 맞춰 고향을 다녀올 예정이다.
또 모국방문을 다녀온 김 모씨는 “결혼 후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친정에 다녀오게 돼 너무 기쁘다”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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