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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올해보다 12% 증가한 2조원 규모의 ‘2017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청주시는 오는 21일 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행사?축제 및 민간보조금 규정준수와 예산편성사전절차 이행, 지방채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성 유지범위 내에서 내년 예산안을 확장적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총규모는 올해보다 12.11%(2241억원)가 늘어난 2조74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8004억원, 특별회계는 2737억원이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증가율은 각각 13.65%(2,162억원), 2.95%(79억원)이다.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기업투자유치에 따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증가와 정부예산(안)의 내국세 확대에 따른 교부세 증가, 초과세입예상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증가 등이다.
지방세는 전년대비 24.99%(999억원)가 증가한 4,995억원, 교부세는 7.62%(271억원)가 늘어난 3827억원 등으로 청주시는 추계했다.
청주시는 고이율 지방채(3.5%)의 조기상환 200억원 등 내년 예산대비채무비율을 올해보다 1.2%(268억) 감축된 4.4%로 하향하는 등 안정적인 채무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재정자립도는 2016년 당초예산대비 3.13%포인트 증가한 33.12%, 재정자주도는 0.13%포인트 높아진 59.39%로 재정건전성이 상향된다.
청주시는 확대된 재정을 100만 인구 도약을 위한 지역경쟁력 강화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는 이 기본방향을 ?전국 최고의 아이키우기 환경조성 ?정주환경개선 ?기업유치확대 ?일자리확충 ?지역균형발전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주민편익증진와 민생안정을 위한 투자도 지속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출산장려 시책과 연계한 완전한 무상보육 구현과 양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발전을 주도할 아이들의 생활?교육?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2030청주시도시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 100만인구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