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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이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AI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자체와 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음성군 맹동면 오리농가에서 AI확인판정을 받은 이 후 19일 청주시 내수읍 북이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AI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다.
이 농장에서는 사육중인 오리 80마리가 폐사했다.
곽학구 도 축산과장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거 AI관련 브피링을 하는 자리에서 현재 충북도내에서는 음성 맹동에서 AI 확진됐고 음성 3곳과 청주 1곳 등 4곳의 농가에대해 정밀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이 확인된 맹동지역은 예찰활동을 당초 발병농가로부터 10㎞이내에서 15㎞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지난 19일 방역심의회를 열어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음성 발생농장 인근 11개 농장에 대해 닭 15만마리, 오리 10만마리 등 25만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도는 전날 신고된 청주 내수읍농가에 대해서는 초동 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농장출입을 통제 한 후 AI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바이러스 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 관계자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매일 스스로 농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을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