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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 이미지 장소..'인심'과 '불국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11-20 16:59

경주 불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도민이 생각하는 대표이미지와 장소가 '인심'과 '불국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도내 2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경북 사회조사 결과'를 이용해 도민들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이미지와 대표 장소, 대표 산업, 역사적 인물에 대한 분석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경북에 대한 이미지를 주관식 문항으로 자유롭게 기입하도록 하고 이 주관식 답변자료를 빅데이터분석에 이용하는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것이다.

먼저 경북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비율이 높은 키워드는 인심, 강하다, 진취, 사과, 개방적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심이라는 키워드는 전체 23개 시.군 중 경주, 김천 등 11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외의 시군에서도 높은 응답빈도를 보여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대표이미지라 할 수 있다.

경북의 대표 장소로는 불국사를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다.

이어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주와 하회마을, 문경새재를 경북을 대표하는 장소로 응답했으며 안동의 신 경북도청도 10위를 차지해 많은 도민들이 신도청 청사를 새로운 경북의 대표 장소로 인식하고 있었다.

경북의 대표인물은, 해방이전 역사적 인물로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인 퇴계 이황선생의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김유신, 정몽주, 선덕여왕, 류성룡 순으로 나타났고 해방이후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장 많았다.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으로는 철강과 전자가 전체 응답의 54%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농업, 섬유, 레저 관광업 순으로 나타났다.

김호진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사결과에 나타난 도민의 뜻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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