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소비자연맹이 조사한 환경오염 주요 요인 분석 도표.(자료제공=대전소비자연맹) |
최근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 지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일관성 있는 배출가스 저감 정책이 요구된다.
대전소비자연맹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 충청, 호남, 경상,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6개 시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17개 항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57.1%가 대기오염을 가장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오염 중 미세먼지를 주요인으로 꼽았는데 중국괴 주변국의 공장 시설(35.2%)과 국내 차량 배출(23.3%)을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폐결핵, 폐열, 기관지염, 기침, 감기, 기관지천식 폐렴 등) 84.7%(1272명) ▲피부 질환(탈모, 건조증, 피부 트러블, 아토피피부염 등) 4.7%(70명) ▲안과 질환(알레르기·유행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궤양, 각막혼탁 등) 4.5%(67명) ▲암(위암, 식도암, 간암, 담관암, 췌장암, 유방암, 폐암 등) 3.1%(47명)가 발생한다고 설문에 답했다.
반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에 대해 ▲신경은 쓰지만 별다른 행동은 하지 않음 40.1%(603명) ▲확인하고 참고함 20.6%(309명) ▲마스크를 쓰고 외출 17.9%(269명) ▲불안해서 외출을 자제 14.7%(221명) ▲신경을 쓰지 않음 4.9%(73명) ▲관심 없음 1.4%(21명)순으로 소극적 태도를 보여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마련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기 오염 개선을 위해 차량 이용 줄이기에 77.1%가 동참의사를 나타냈으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비효율 개선이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 35.2%를 차지했다.
대전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기질 오염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서 심각성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홍보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국민건강을 위한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