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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을 학생 진로체험처로…영동군-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5:31

21일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오른쪽)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이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의 문화관광자원과 체험시설을 학생들의 진로체험처로 활용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영동의 문화관광자원과 체험시설을 학생들의 진로체험처로 활용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았다.

영동군은 2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인적·물적 자원교류와 소통으로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와 영동 문화관광자원 및 체험시설을 진로체험처로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 과정 중 한 학기 수업을 토론과 실습 등으로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감단 45명을 팸투어에 초청해 영동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체험 가치가 있는 장소란 점을 중점 부각시켜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동문 대전서부교육장 등 관련 공무원 8명이 참석해 협약 하고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 개발 및 운영 ▶ 영동군 문화광광자원 및 시설의 진로체험처 활용 ▶ 진로탐색 등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공동 활용 등을 상호 모색하며 지속적인 공유와 소통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고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체험과 양질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활성화로 국악과 힐링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관한 영동국악체험촌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 세미나실(2곳), 국악단 연습실, 국악 체험실(5곳), 전문가 연습실(3곳)과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3실 규모의 숙박공간을 갖추는 등 국악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첫 국악체험 전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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