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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5:57

경북 영주시청(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1일 시민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부모·교사·학생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을 가졌다.

시는 이날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 실현 방안을 위해 지금까지 하던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현장투표시스템을 활용,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주의 희망소리' 슬로건 아래 올해 18개 부서에서 573억원의 예산으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 보장을 위한 88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해외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와 영주시 아동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에서 시급한 아동친화도시 신규 정책들을 계획하는 등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영주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는 아동 예산서를 발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 사업 등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아동영향 평가를 펼치고,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 선비도시, 힐링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아동친화도시의 브랜드를 사용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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