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공재광 평택시장, 의회서 시정방향 밝히며 예산 심의 요청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6:04

2017년 예산 1조 2293억원… 공 시장 "바른 시정 펼치고 정직한 변화 추구할 것"
21일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이 제188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예산 심의를 요청하며 시정 방향을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 기자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이 21일 오전 제188회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방향을 밝히며 2017년 예산 심의를 요청했다.   
 
공재광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출발한 민선6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후반기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2년6개월 오직 평택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달려 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 시장은 “내년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점검해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그동안 우리시는 삼성전자 조기착공 등 대기업 유치,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 등 상대적으로 좋은 여건이 유지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주변 여건들은 하나같이 만만치 않다“고 우려했다.
 
공 시장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3%를 밑돌 것 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사회로의 진입은 우리의 내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위기를 극복하면 더 큰 발전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욱 더 긴장하고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시장은 주요 시정 계획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해소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 ▶평택호.진위천.안성천을 시민들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만들 것 ▶평택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핵심동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소통.화합.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농업경쟁력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미래 평택을 위한 투자 등을 들었다.
 
공 시장은 “미군기지이전 대책, 종합행정타운 건립, MICE 산업육성 등 미래 평택을 위한 대책도 착실하게 준비해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아울러 모든 행정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결정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모델을 도입해 실천하겠다”고 알렸다.

공재광 시장은 이어 의원들에게 2017년 예산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공 시장은 “시책사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2.9% 증가한 1조 2293억 원”이라며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0.2% 증가한 1조30억 원 규모로 세입은 자체수입이 4623억 원, 이전수입이 5407억 원, 세출은 기본경비와 법정경비의 1769억 원을 충당하고 국고 보조사업을 비롯한 사업예산에 8261억 원을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 대비 20.5%가 감소한 2263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금 우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천재일우의 기회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우리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과 함께하면서 바른 시정을 펼치고 정직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와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더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