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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AI 유입 차단 발빠른 대응...특별상황실 가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1-21 17:08

경북 봉화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전남 해남군과 충북 음성군 일원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6형) 발생이 확인되면서 정부 방역당국이 AI 확산 차단에 나선 가운데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농업기술센터 내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금농가예찰강화, 특별방역초소 설치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 인근에 특별방역초소 설치ㆍ운영을 지시하고 축산관련 차량 내ㆍ외부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 실시와 함께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초소운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는 산란계 15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봉화군 최대의 가금사육지역으로 양계단지 내 가금농가가 자율적으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봉화군과 축협은 방역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가금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에 들어갔다.

특별대책 상황실은 가금사육농가에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농장출입통제, 발판소독조 운영, 임상관찰, 의심축 즉시 신고 등 방역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금사육농들이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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