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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우심 해역도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는 겨울철 저수온으로 인한 어류폐사가 우려되는 해역을 우심 관리해역으로 선정하고 ‘3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도내 해역에서 사육중인 양식어류 ‘2억4000만 마리’를 특별 관리하는 등 겨울철 저수온 피해예방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세계 기상기구(WMO)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겨울에는 약한 라니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강한 한파의 잦은 발생으로 우리나라 연안에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겨울철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 대처에 나섰다.
경남도는 예년에 저수온 피해가 발생한 해역과 피해가 우려되는 해역 10개소를 우심해역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어장별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저수온에 약한 양식어류 조기출하와 본격적으로 수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12월 말까지 통영?거제?남해 해역에 지정된 3개 월동장으로 가두리어장 이동을 유도한다.
아울러 BAND 등 SNS를 이용 실시간으로 해황정보를 제공하고 저수온 피해 발생 예상 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통영?거제?남해 해역을 중심으로 226개 어류양식장에서 조피볼락, 돔류, 쥐치 등 2억 4천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으며 이중 10개소의 저수온 우심해역주변 72개 어장에서는 저수온에 약한 돔류와 쥐치 약 1100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경남도내 주요 양식생물의 생존가능 하한수온은 품종별로 다르지만 저수온에 약한 돔류와 쥐치는 5~7℃ 이며, 10℃ 이하가 되면 먹이 섭취를 중지한다.
김춘근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은 “겨울철 저수온 단계별 대응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어장에 대해서는 재해대책 명령서 발부와 우심해역에서 사육중인 어류는 가능한 12월 말까지 월동장으로 이동을 하고 조기에 출하를 유도해 저 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스마트폰, SMS등으로 실시간 제공되는 수온 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양식어장 관리에 어업인 여러분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