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상남도 청사 /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상남도가 도민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대표 시책으로 추진 중인 ‘여민동락 온라인패널 설문조사’가 도민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된 20건의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에 대해 정책반영 여부를 조사한 결과 13건은 즉시반영 및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며, 나머지는 검토 중에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재난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 도민들이 지진대응 강화와,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교육, 급경사지 정비 등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재난 정책으로 꼽았다.
경남도는 지난 9월 지진대응 역량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전 세대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진행동요령 리플릿 등을 제작·배부하는 등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급경사지 정비와 관련해서는 내년도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 예산 160억 원을 반영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활용도 조사’에서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인지도가 다소 낮다는 설문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도로명 및 건물번호 활용사업’ 홍보 등 관련예산 3000만원을 반영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 달에 실시한 ‘119 구조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119구조장비 보강과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설문 결과 분석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첨단 구조장비 보강예산 25억원을 반영한 상태이며, 구조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사 자격취득 등 특수재난대비 구조대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10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이트와 연계해 여민동락 온라인패널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방지 방안’ 토론과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관련 법령·제도개선 및 주민 소통·배려 등 층간소음 분쟁 방지를 위한 국민 의견이 많이 제시됐으며 경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정부3.0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등을 강화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 문제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정부3.0 도대표 소통 창구인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정책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패널 활성화와 대표성 확보를 위해 현재 5700여명 수준인 패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생각함 등 최신 정책참여 기법을 도입해 더욱 효율적으로 국민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도 홈페이지에서 패널 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고 앱스토어 등에서 ‘여민동락 모바일’을 설치한 후 휴대전화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