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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경북 영양 출신의 재경 출향인 김금순씨(왼쪽)가 영양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
경북 영양군 출신의 재경 출향인이 영양군에 인재육성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양 출신 김금순씨(서울 망원동)는 지난 1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수비면 본신이 고향인 김씨는 뛰어난 성적과 공부에 대한 열정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농어촌 자녀 성적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을 지급받아 대구대학교에 진학 후 지난 1993년부터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학업을 이수했다.
김씨는 당시 영양군의 지원한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마련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열심히 생활하면서 이제 삶의 여유도 생겨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기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김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농어촌학교 우수외래강사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고향 후배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이 영양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금액은 7억1500만원 규모로 현재까지 총 49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