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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옥천군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옥천군은 23일 오후 4시 옥천군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 옥천군청 각 실·과 사업 및 계약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를 연다.
앞서 군은 지난 5월27일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 그 외 공공기관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연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공공구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경영문화연구원 안김’의 김태호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안내, 충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설명 및 소개한다.
군 경제정책실 이문형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4개사, 충북형예비사회적기업 3개사, 부처형예비사회적기업 1개사 등 8개의 사회적기업과 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삶의 질 증진, 빈곤과 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