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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등극하며 주목 받고 있다.
22일 MBN뉴스는 “김기춘 전 실장이 30년 전부터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를 도와줬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MBN뉴스의 보도가 사실로 증명되면 수차례에 걸쳐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강하게 언급했던 김기춘 전 실장의 설명이 거짓으로 판명될 위기에 빠질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육영재단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1987년 육영재단 분규 당시 김기춘 전 실장이 재단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보도했으나, “육영재단을 방문한 사실이 없고, 최태민이라는 사람도 소문으로 들었을 뿐”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각종 논란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김기춘 전 실장의 과거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김기춘 전 실장은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광주지검과 부산지검, 서울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했고 대구고검의 검사장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한편, 김기춘 전 실장은 과거 육영수 여사의 저격 사건의 담당 검사로써 묵비권을 행사하는 문세광을 설득해 범행 과정 일체를 자백 받아 기소하는 등의 수사능력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박정희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근무했으며, 2013년 8월 5일에 박근혜 정부의 제2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