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옥천 다문화이주여성들, 지역 구성원 역할 ‘톡톡’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3 12:07

공동체 일자리사업 수익금 전액 장학기금 기탁

지난해엔 전액 다문화가족 투병 돕기에 사용
23일 충북 옥천군내 다문화 이주여성 5명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수익금 전액을 김영만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왼쪽 네번째.옥천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맨왼쪽은 이민순 옥천군다문화지원센터장, 맨오른쪽은 정미용 손뜨개물품 지도강사(사업지도 강사).(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내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놔 지역을 뿌듯하게 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뛰어들어 일도 하고 사회에 기여도 하는 어엿한 지역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지역 다문화이주여성 5명이 군에서 시행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올 한해 동안 올린 수익금 208만9000원 전액을 이날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묘목축제와 지용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업박람회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아 그들이 직접 만든 미니가방, 친환경수세미, 컵받침 등 손뜨개 물품을 팔아 올린 수익금을 선뜻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천으로 내놨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옥천읍 후인티감씨(26)는 “동료들과 함께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이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쓰이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옥천지역 다문화이주여성들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319만4000원을 다문화가족 불우아동(투병) 돕기에 전액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