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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산업분야의 마이스터고 최초 설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5:57

교육부는 이 달 24일 제12차 마이스터고 동의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최초로 나노융합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노융합 산업분야는 나노기술을 기계, 전기·전자, 의약,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시장규모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는 약 3조 달러, 국내는 약 52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나노융합 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밀양전자고등학교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인근에 조성 예정인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노융합 산업분야의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밀양시가 재정지원은 물론, 산학협력 기반 실습 교육 체제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원 역량 강화 등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술?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한 마이스터고는 현장중심, 취업중심 교육으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고, 기업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국제적으로도 우수 직업 교육모델로 평가받으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현재 47교가 지정되었고, 당초 육성계획에 따라 50교까지 지정을 완료한 후, 마이스터고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통한 질 관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밀양전자고등학교에 대하여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개교준비를 위한 여러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2018년 3월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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