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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까지 AI발생 확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6:03

음성‧청주에 이어 세 번째…도내 9개농가 고병원성 확진
25일 진천군이 송기섭 군수 주재로 AI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진천으로 까지 확산됐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관내 오리농가 대상으로 예찰을 하는 과정에서 이월면의 한 오리 사육농가에서 70여마리 폐사해 오후 3시쯤 현장에서 간이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이 농가에서 사육하던 오리 4500마리를 모두 살처분 했다.
 
진천군은 전날 오후 7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연뒤 살처분과 발생농가 진입로를 원천 봉쇄해 외부인 및 차량통제를 했다.
 
군은 송기섭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재난대책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긴급재난대책본부는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과 도로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으며 만약에 모를 확산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 편성(1일24시간 기준 공무원 106명.민간인 38명)도 완료했다.
 
또한 18일 부터 운영중인 진천읍, 덕산면, 이월면, 초평면 등 4개의 거점소독소와 별도로 발생농가 인근에 이동통제초소를 집중 확대하는 등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농가 반경 700m 이내에 있는 3농가 2만8000말이에 대해 25일까지 진천군 공무원 40여명을 투입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

지난달 기준 진천군에서는 오리 41만4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한편 충북 도내에서는이날 기준 음성·청주의 14곳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9개 농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고 5개 농가는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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