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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보대사 '알리미' 사랑의 연탄 배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11-24 19:44

5년째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24일 충남 아산시 온양2동에서 순천향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회원들과 서교일 총장(가운데)이 사랑의 연탄봉사를 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가 올해도 ‘사랑의 연탄봉사’에 나섰다.

알리미 30여명은 24일 아산시 온양2동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등 4가구를 찾아 17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봉사는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연탄 구입금액도 학생들이 직접 교내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다. 직접 배달까지 책임진다. 올해로 벌써 5년째다.

서교일 총장도 이날 봉사활동에 합류해 연탄 배달에 힘을 보탰다. 

고대윤 알리미 회장은 “지난해 연탄을 배달하면서 한 할머니가 ‘학생에게는 500원에 불과한 작은 연탄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겨울에는 생명과 같은 물건’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유난히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더 큰 의미를 갖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선배들이 해왔던 좋은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온양2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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