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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의류 훔친 경찰 간부…불구속 입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6-11-25 09:03

경찰 초급 간부가 서울의 한 회원제 대형마트에서 의류를 훔치다 보안요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광진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2일 회원제 대형마트에서 바지와 점퍼 등 28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트 보안요원에게 적발될 당시 A경위는 자신의 옷인 것처럼 점퍼를 몸에 걸치고 바지 등은 가방에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마트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경위를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A경위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대기발령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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