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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 주최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서 서경석 집행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신이 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모였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가 25일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영하 1도에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서도 50대 이상 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 하야반대', '선동정치 반대' 팻말과 태극기를 들고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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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가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대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전나눔과기쁨 등 단체가 참여한 이번 집회에서 단상에 오른 서경석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해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외쳤다.
서 목사는 "대통령 하야를 바라는 국민의 심정 충분히 공감한다. 최순실 잘못이 크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대통령도 잘못했다. 대통령의 잘못이 크면 탄핵을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그럴 경우 범죄가 확실하고 위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하기도 전에 언론과 여론에 휩쓸려 일방적으로 대통령을 피의자로 공표했다. 이것은 명백한 헌법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검찰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로 설정하고 기업인들에게 수시로 문화체육 분야 지원을 부탁해 왔고 미르·K스포츠재단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진행된 공익사업이고 공익법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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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 주최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는 "지난주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 때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있었다.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자리에서 이석기 석방이 웬 말인가? 그들은 국민의 분노를 이용해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내려고 한다. 좌파진영의 군중 동원력에 휘둘리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대통령 특검 후 범죄행위가 객관적으로 확인되고 범죄의 위중함이 밝혀진다면 그때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을 진행해도 좋다. 그러나 검찰의 일방적인 발표만 듣고 청와대의 반론은 검토도 하지 않은 채 여론에 휩쓸려 탄핵을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지금의 국민 여론은 과거 광우병 촛불시위 때와 비슷하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죄의 경중을 신중히 판단해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만일 대통령 잘못에 대한 객관적인 규명 없이 탄핵을 결정하는 의원이 있다면 지역구에서 낙선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리는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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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 주최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