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가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
대전지역에 반입·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 문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5개 자치구는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를 열었다.
![]() |
|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범 대덕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정기현, 김동섭 대전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
이날 토론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한현택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일본에서 초청된 군지 마유미 사무국장(후쿠시마 지원?사람 문화 네트워크)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부터 배우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어 정용환 단장(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후핵연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정윤 대표(원자력 안전과 미래)가 ‘핵시설 안전을 위한 주민감시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원자력에 대해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 |
|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
권선택 시장은 “발전소에서 유성 원자력연구원으로 옮겨온 사용후핵연료가 4.2톤이고 지역 내 보관된 중저준위 폐기물이 3만드럼으로 전국에서 2번째인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라며 “중저준위 폐기물의 방폐장 조기 이전 등 연구원이 대책을 내놓았지만 근본문제에는 접근이 안 됐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역사회, 정치권과 함께 협력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원자력이 국가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원자력 사고가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최근 경주 지진을 경험하면서 시민 불안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안전한가, 원자력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