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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진주마라톤대회에서 이창희 시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제28회 진주마라톤대회가 27일 진양호 일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를 비롯해 도·시의원, 마라톤 동호회, 참가선수, 가족, 시민 등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진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노정자 위원장, 주형식 대회장, 정보주 집행위원장)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 남녀, 외국인, 장애우 등이 참여했다.
경관과 풍광이 빼어나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서 인기 코스로 알려진 진양호-남강댐 코스는 맑은 공기와 접근성, 차량통제 등 이번 대회준비를 통해 제반여건 또한 잘 마련돼 전국단위 대회로서 손색이 없는 대회장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마라톤인구 저변확대와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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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진주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청) |
대회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코스로 나누어 순서대로 출발했고, 풀코스는 당일 10시에 진양호 물홍보관에서 출발해 진수대교를 거쳐 대평교 앞을 지나 수곡 자매마을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각 종목별 성적우수자 3명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고, 전국장애인 마라토너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라톤 전국대회 풀코스 100회 완주자인 정정도 참가자는 “50대에 접어들어 처음 달리기 시작했는데, 마라톤은 단순한 체력시험이 아니라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 없는 마라톤은 그냥 고생이다”라며 열정을 불태워가면서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인내와 도전정신의 상징인 마라톤을 빼어난 풍광을 지닌 진양호 호반을 끼고 달림으로써 아름다운 진주를 만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