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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농정대토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1-28 08:00

25일 양동인 거창군수가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25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한 김향란 군의원, 지역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인 유정규 박사가 ‘2017년 이후 농업농촌 정책의 방향’이란 주제로,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과 거창군의 역할?과제, 농업 농촌의 미래 주체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거창군 농업회의소 김훈규 사무국장은 ‘거창군 농정에 바라는 몇 가지 제안’이란 주제로, 농업현장에서 제안하는 지속적인 의견과 대안, 현장 제안으로 반영된 정책과 그 미비점, 농정의 성공적인 성과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은 이재현 동거창농협장, 박정숙 여성농업인센터장, 김경환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지사장이 참여했다.

행정에서는 정수철 농업축산과장이 항노화산업과와 농촌진흥과 신설, 농업일반현황과 2017년 주요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농정추진방향을 밝혔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농업농촌의 미래 주체 확보 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군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한 향후 농업 농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동인 군수는 “농민단체와 합동으로 개최한 만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농촌문제의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수 있었다. 농정 전문가는 바로 농민 자신인 만큼,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우리군 농업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종합토론에서 10여 건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7.59%인 우리군 재정으로는 자율 농정을 펼치기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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