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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김장 600포기 복지기관 및 독거노인 가정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0:55

배재대학교 유학생, 배재재능봉사단, 교직원, 밝은미래연합 회원 등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는 유학생과 배재재능봉사단, 교직원, 밝은미래연합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대전 서구 정림동 소재 후생학원 마당에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복지기관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추와 각종 양념구입에 필요한 자금은 학교의 지원금과 봉사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450만원으로 4년째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담근 김치는 복지기관과 50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배재대에서 유학 중인 18개국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전통음식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불가리아 출신 유학생 사이먼 씨는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며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캐냐 출신 유학생 시몬 씨는“지난 주 고구마 캐기활동에 이어 김치담그기를 통해 한국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매운 김치를 먹으면서 동료들과 웃고 즐기면서 추억을 쌓았다”고 밝혔다.
 
배재대 학생들은 지난 12일‘인성과 예티켓’수강생 30여 명이 이곳 후생학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방과 화장실을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한 바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동구 대동일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4천장을 배달하는 등 연말연시 훈훈한 지역 봉사활동으로 추운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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