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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시골절임배추 “없어서 못 팔아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1:37

사전예약 폭주… 올해 목표대비 106% 팔려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괴산시골절임배추 상차 작업이 지난 14일 진행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없어서 못 팔아요.”

충북 괴산군의 특산품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생산농가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시골절임배추 사전예약이 폭주해 절임배추 판매가 조기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은 올해 판매목표를 98만박스(294억원)로 잡았다.

그런데 지난 22일 기준 사전예약 물량이 104만박스(312억원)에 달해 목표대비 106%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제품을 찾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데 괴산절임배추 농가마다 품절 상태여서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절임배추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절임배추 농가는 절임배추 인기로 물량이 부족해 소비자로부터 문의가 들어와도 판매를 못할 상황이라는 것이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지난 25일은 연풍면이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3동에서 직판행사를 열고 262박스를 판 것으로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 직거래 행사가 마무리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괴산시골절임배추를 성원해주신 고객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김장을 책임지기 위해 종자부터 절임배추 배송까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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