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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주민제안 시책발표 '사금광산' 최우수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3:39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금광산' 그룹이 '백두대간 숲 테마파크 조성' 시책제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경북 봉화군의 군정시책 제안을 위한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에서 주민 스터디그룹인 '사금광산'의 '백두대간 숲 테마파크 조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너럭방구'의 '봉화로 떠나는 food tour'가 선정됐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지역군민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스터디 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가졌다.

올 대회에는 지난해에 비해 4개 그룹 54명이 증가된 14개 그룹에 145명의 회원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발굴 해 온 시책안을 발표했다.

주민 자율로 구성된 스터디그룹인 '사금광산', '너럭방구', 'B.O.N.G' 등 지난해부터 활동을 지속해 온 그룹과 '샹그릴라로 가는 비상구', '뱃살공주들' 등 신규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발굴한 '백두대간 숲 테마파크 조성', '봉화 RC 테마랜드 조성', '봉화로 떠나는 food tour' 등 각종 다양한 스터디 제안시책 14건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발표 대회 결과 '사금광산'의 '백두대간 숲 테마파크 조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너럭방구'의 '봉화로 떠나는 food tour'가, 장려상은 '농화만사성'의 '봉화군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샹그릴라로 가는 비상구'의 '도토마리 숲속학교'가 차지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책전문가?언론인?지역리더 등 외부 전문가 5명이 제안된 시책들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부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객관성 있게 반영해 최종 4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첫 시작해 올해로 6년째인 스터디 그룹은 총 111개 그룹 570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16개 시책을 발굴·제안했다.

특히 이들 시책 중 ▶내성천-봉화상설시장 연계터널 전망대 준공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 ▶봉화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36건이 직ㆍ간접적으로 군정에 반영되는 등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에 앞장서 왔다.

한 스터디 그룹은 "자신들이 발굴한 시책이 군정에 반영돼 봉화발전의 밑바탕이 된다는 자부심 갖고 스터디 그룹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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