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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가 시행하고 있는 '보호자없는 병실'이 道지원보다 확대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는 등 인기이다.(사진제공=당진시청) |
충남 당진시가 입원 치료 시 간병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당진종합병원을 보호자 없는 병실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3병실, 18개 병상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말 현재 227명이 2529일을 이용했다.
이처럼 보호자 없는 병실 이용자 수가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충남도 지원대상보다 수혜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가 지원하는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인 시민(직장보험 3만9940원, 지역보험 1만6100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해당되지만 시는 지원대상을 ▲건강보험료 납부 40%(직장보험 6만1,060원, 지역보험 3만8,050원) 이하 시민까지 확대해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환자의 빠른 회복에 필요한 복약과 식사보조, 활동보조 등의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실은 의료 취약계층의 수혜 기회 확대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형평성 달성과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