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주민들이 ‘2016년 웅천동민 한마음대회’에서 남산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은 지난 26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웅천동민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웅천동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하고, 동민화합을 다졌다.
이날 남문동 세스페데스 공원에 집결, 간략한 개회식과 준비운동 후 ‘남산둘레길’을 따라 남산 정상에 도착, 지역문화재인 웅천왜성을 탐방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 행사로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웅천왜성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79호로 지정돼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남해안에 축조한 18개 왜성 가운데 하나다.
주민들은 남산 정상에서 비약적인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웅천지역을 내려다보며 웅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점쳐 봤다.
특히 지난 16일 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안 발의를 기념하면서 광역시 승격을 기원했다.
웅천지역은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와 ‘명동 마리나항만’이 개발하고 있으며, 남문지구에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는 등 창원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최치광 웅천동축제위원장은 “이번 행사 장소를 남산 웅천왜성으로 정한 것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돌아보는 한편, 산 정상에서 웅천의 변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자는 의미였다”며 “오늘 동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창원광역시 승격과 웅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