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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국민 건강과 레저활동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삼랑진읍 금오산에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 한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시는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잘 조성돼 있는 임도를 활용해 산악자전거(MTB) 코스를 개발해 산악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랑진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1코스(28.5km)는 삼랑진 검세 - 만어산 -삼랑진 용전, 2코스(19.0km)는 삼랑진 검세 - 행곡리(행촌), 3코스(23.5km)는 삼랑진 검세 - 우곡리(율동) 구간이다.
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시행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인 크로스컨트리, 다운힐코스를 개발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예상 사업비 2억여원 중 먼저 다음해 시비 1억원을 확보해 간이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랑진과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금오산만 오를 경우 4시간, 금오산-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 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부터 있어 온 부은암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