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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올해 8곳 추가 지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5:03

경북도는 올해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 등 양육 편의 제공을 통해 공보육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농어촌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군위군과 포항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각각 신축했고 지난 4월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이 올해에만 3개소(영천, 문경, 칠곡)가 개소되는 등 현재 도내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도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를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기존 10곳에서 올해 8곳을 추가 지정해 현재 총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대상이다.

또한 야간과 휴일에도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도내 3개 시?군(안동, 구미, 고령)에서 우선 운영해 시간단위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달 경북도는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공형어린이집 12곳을 추가로 신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곳을 공공형으로 지정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수, 반 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매달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이로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료 인하, 교육환경 개선 등 공보육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에 신규 선정된 16개소을 포함하면 올해 총 28개소가 새로 지정됐고,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141개소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중 7.9%의 규모로 전국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내년에도 국공립 및 공공형어린이집 확대와 직장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등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어린이집의 양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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